[단독] 김현중, 아들 출산…비연예인 아내 득남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SS501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현중(36)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2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현중이 최근 득남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중은 지난 2월 결혼을 깜짝 발표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비연예인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7월 소속사 헤네치아는 "김현중이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힘든 시기에 만난 연인과 결혼식은 생략하고,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는 김현중이 지난 2월 자신의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하게 됐다"면서 "일반인 배우자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연인과의 사이에서도 아들 하나를 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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